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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연/미얼!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3. 11. 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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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나영이를 처음 본 건 프듀였지. 그리고 큐브로 이적.

 

라잇썸의 문제는 뭘까? 아이들의 성공이 커질수록 점점 (큐브에서) 작아지기만 한다. 답답하다.

 

미적분 이게 라잇썸 활동의 유일한 것이었나 싶을 정도다. 거의 1년 전 아닌가? 게다가 팀이 나온 것도 아니고, 나영이 혼자다.

 

답답함을 뒤로 두자.


 

겨울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10달 전엔 한창 겨울이었고, 루돌프 사슴코 같은 옷을 입은 두 사람의 멍으로 시작하는 빨간 화면이 너무 예쁘다.

 

산타가 싫어하는 음식, 처음 알았어. 그리고 (엘사) 내리골 내리골.

 

서로에게 하고 싶은 선물로,

 

나영이는 썰매를 주고 싶다니까 미연이, 썩 내키지 않네. 장난이란 말 이미 지났어, 미연아. 그러나 썰매 하니까 갑자기 로즈버드를 떠올린 난 뭘까? 시민 케인의 그것. 그리고 썰매를 받으면 써먹을 데가 없긴 하다. 미연이의 행동에 고개를 끄덕였다.

 

오너먼트?

 

나영이가 미연한테 한 편지.

 

 

리코더에 대한 집착은 여기서도 나왔구나. 작사는 나영이가 하고, 자긴 피릴 불면서 아티스트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내자는 미연이의 일방통행.

 

오르골 안에 들어가면 뭘 하고 싶냐는 말에, 나영이 ALIVE 제 파트라고 하는 걸 보니, 라잇썸 노래인가 보다. 그리고 미연이는 눈사람을 만들고 싶다면서 자연스레 구글플레이.

 

피파만큼 사실 유명한 게임이잖아. 고전을 그냥 모바일에 단순 이식한 걸로 보인다. 쉬운 게임은 아니지만 미연이가 너무 못하긴 하다.

 

게임 바보. 미하는 미연 바보인데, 게임 바보는 뭐라고 불러야지? 보스전 보니 나영이도 게임을 하지 않는구나. 단순한 게임인데. 미연이때문 나영이의 점수가 돋보이긴 하지만.

 

 

게임 한바탕 후 멍 잠깐 클로즈업.

 

 

나영에게 미연선배란? 닮고 싶은 사람?

 

몸 둘 바를 모르는 공주님. 면프로디테한테 어울리지 않아.

 

미연이가 왜 날 닮아 반문하는데, 나영이의 도레미가 너무 귀엽다.

 

왜요? 왜요? 왜요? (미연 언니가) 거울을 보면?


1년도 훌쩍 지나 드디어 컴백했다. 미적분 찍고서도 거의 10개월. 그러나 노래? 실망했다. 제발 다음 앨범 민니나 우기가 참여하자. 타이틀에. 라잇썸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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