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ine.
Love.
제목을 보자마자 바로 떠오른 생각은 레논 존이다. 그의 두 노래가 머릿속에서 먼저 후다닥 펼쳐지더라.
미연이가 오에스티로 부른 노래가?
구미호뎐. 리플레이. 또 뭐가 있나?
리플레이에서 부른 '마음이 닿는 법'이 괜찮았지만, 말 그대로다. 괜찮았다. 그러나 '어른 연습생'의 'Imagine Love'는 듣자마자 좋잖아, 너무 좋잖아. 쿵쾅거렸다. 그리고 눈을 감은 채 뮤직 비디오의 예경이를 저절로 그렸다. (서툴러도 그려지더라.)
진성으로 시작하다가, 음색을 바꾸는데, 두 가지 음색의 어울림이, 좋잖아, 너무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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