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마지막? 생방?
인천 삼산에서 또? 인천에 사니까 예전 같으면 무조건 반가웠는데, 가지 못했고, 가지 못하고. (따지고 보면 유일하게 내가 가진 거라곤 시간인데.) 생방이니 직접 고생하며 현장에서 아이들을 응원하는 빠나 나 같은 일반 시청자나 같은 무대를 같은 시간대에 보는 것인데. 왜 사진기 단속을 하지? 굳이 그럴 이유가 없잖아. 예쁜 사진, 영상이 많으면 아이들한테 좋기만 할 뿐인데. 엠넷은 무슨 (깨끗하지 않은) 의도야? '치즈 인 더 트랩'이 끝나고 유일하게 열심인 방송이다. 편하게 스트레스를 즐기면서 좋아하는 아이들을 응원한 나 같은 사람에 비해 아이들의 고생은 상상도 못하겠지. 이것이 끝이 아니다. 이제 첫 걸음을 뗀 것뿐이니까. 단지 11명으로 시작하느냐, 좀 더 움츠렸다 뛰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화려하지..
궁시렁
2016. 3. 30. 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