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나랑 사귈래'의 부진한 성적은?
전혀 의외다. 하지만 수긍할 수도 있다. 프리스틴의 '위우'의 꾸준한 성적과 뚜렷하게 대비된다. 귀가 뚫렸다면 어느 노래가 나은지 알 수 있는데도 결과를 비교하기도 우스울 정도다. 왜 이런 성적의 차이가 날까? 별 거 다 궁리해도 결국 듣는 숫자의 차이다. 그리고 이것은 아이오아이를 배신했다 아니다에서 출발했다고 본다. 물론 '그길에서'가 괜찮은 성적이었다. 단 그때는 아이오아이도 활동 중이라 국민 프로듀서가 분노하면서도 많이 들어줬다. 그러나 이제 아이오아이 안녕하고, 각자 활동이라 국민 프로듀서의 응원을 제대로 받긴 어렵다. 정채연 개인에 대한 적극적인 팬이라면 음반도 사고, 당연히 음원도 듣지만, 아이오아이 다른 개인의 팬덤이라면 음반을 살 경우의 수는 무척 적고, 음원이나 들을까 정도다. 가장 팬..
궁시렁
2017. 4. 20.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