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자고 먹고 제작 발표회
오늘도 긴장한 티가 노골적이고, 말할 때 가끔 댕청한 면이 나타났어도,숨이 막혀 동문서답하던 혼술남녀 제작 발표회를 따지면,엄지 척.정말 많이 좋아졌다. 혼술남녀는 비중도 낮고,워낙 많은 사람들이 발표회장에 모여 있으니,제작발표회 내내 '긴장했어요! 저한테 제발 말 걸지 마세요.' 이런 표정이었는데, 먹고 자고 먹고 제작 발표회는, 시간이 지날수록조금이나마 굳은 표정이 가끔씩 풀리더라. 특히 샤이니 온유가 가끔씩 챈이를 챙겨 활짝 웃게 만들기도 하고,(고맙다. 이진기.) 아마 다음 제작 발표회에선 더 나아지겠지. 2차 촬영 이미 끝냈고,3차 촬영이 싱가포르인가? 백주부가 촬영하면서 (아이들) 살을 찌웠는데,오랜만에 만나니 빠졌다고,서운함(?)과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다시 (아이들) 살을 찌우고 싶다라고 말..
정채연/예아
2016. 9. 21.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