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친구
02 아하 누가 그렇게 …
03 바람과 나
04 저 부는 바람
05 꽃피우는 아이
06 길
07 아침이슬
08 그날
09 종이연
10 눈길
아직 어린 청년은 덤덤하게 노래하고 있다. 그의 수더분한 울림은 본인도 의식 못한 치열함을 토하면서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고통스럽게 온 몸을 후비는 흉기처럼 살아남았다.
그 세대에 비해 격렬하지도, 감정에 매몰되지도 않았지만 아슬한 균형으로 세상에 대해 노래하는 이 앨범을 듣고 난 절로 감정에 매몰된다. 흉기에 새겨진 상처는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시간 때문 점점 곪고 있다.
아우성 : ★★★★★ / 노랫말 : ★★★★☆
이 노래가 특히 좋아? 들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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