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나를 지옥으로 끌고 가? (Drag Me To Hell)

횡설수설 취미/외국 영화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1. 7. 27. 22:58

본문

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2009

 

각본 : 레이미 샘, 레이미 이반

연출 : 레이미 샘

주연 : 로만 알리슨, 롱 저스틴

 

사람은 늘 이기적인가? 영화의 시작인 집시의 저주, 그리고 살기 위해서 애완 고양이를 너무 쉽게 죽이는 주인공.

 

주인공은 분명 무서울 거다. 하지만 공포를 겪은 시간이 너무 짧다. 아무리 인간의 본성이 이기적이라도 애완 고양이를 죽이면서까지 피하려 한 감정을 관객한테 설득하는데 실패했다. 나라도 어쩔 수 없어, 관객이 공감할 위기를 결코 영화에서 주지 않았다. 오히려 나중 기분 더러웠다. 희극적인 장면으로 되새기다니.

 

악마를 직접 없애는 데 실패하자 저주받은 증거를 누군가한테 선물로 보내 피하려 한다. 인간의 이기심은 계속 이어진다. 그러나 주인공이 그 이기심을 결국 포기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마무리, 이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이럴 거면 주인공은 끝까지 이기적이어야 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