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막막하다.
이 느낌은 한 번 경험했다.
그리고 눈물이 흘러흘러 눈알이 아플 줄은 몰랐다.
이제 그분을 떠나보낸다.
어리석은 국민들에 의해 결국 죽음으로 내몰렸다.
원망하지 말라고 해도 내 자신을 원망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더 눈물이 난다.
상록수.
늘 푸른 나무처럼 살아가고 싶은 굳은 의지, 새로운 출발을 생각할 때 한 번쯤 흥얼거렸다.
사랑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 중 하나다.
그러나 노래방에서 아마 이 노래를 흥겨운 기분으로 부르긴 이젠 어려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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