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2022
각본 : 코헨 스펜서 외 2명
연출 : 에머리히 롤랜드
주연 : 베리 할리, 윌슨 패트릭
원래 감독이 이랬나? 씨앗을 뿌리는 거라고 쳐도 자극적인 소재로 이렇게 지루하게 시작할 수 있나? 전에 안 그랬잖아. 신파를 짐작했는데 마냥 그렇지 않네? 그러나 이걸 다행이라기엔 서사가 모자라고 연출이 산만하다. 오히려 신파만 제대로 밀었어도. 별 거 아닌 장면들이 왜 이리 시간을 많이 차지해. (이러니 지루하지.)
지구를 구하기 위해, 고물 우주선 한 대밖에 없는 거야? 일개 개인이 화성에 우주선을 쏜다는 시대인데. 뭐냐고?
이심전심! 갑자기? 스페이스 엑스. 머스크. 잠깐 침묵할 수밖에 없었고, 잠깐 망상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왜 세상을 구할 게 고물 우주선 하나냐고? 그리고 달을 떨어뜨리려는 적의 의도도 웃기잖아. 설정 자체가 너무 허술하지 않냐? 영화의 출발부터 애초 감독한테 버거웠다. 그러니 이런 황당무계한 설정이 영화 끝까지 유지되지.
컴퓨터 그래피. 화려한 것 같지만 실제 별 볼 일 없다. 중국 자본이 들어간 영화인데 정말 중국 영화 그래픽을 보는 것만 같다.
그리고 마지막 대사. 이 재미없는 것이 속편을 예고하는 것만 같다. 그리고 이것은 착각 아닌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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