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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

횡설수설 취미/외국 영화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4. 9. 2. 20:03

본문

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2009

 

각본 : 로드 필, 밀러 크리스토퍼

감독 : 밀러 크리스토퍼, 로드 필

 

제목이 바로 영화의 전부다. 어쩌면 누구나 이런 것 꿈꿨다. 그걸 영상으로 재미있게 묘사했다. 한 컷 한 컷이 포스터 같고, 그림 같다. 그리고 그 컷들이 진주 목걸이처럼 제대로 이어져있다.

 

 

눈이 즐겁다. 상상 그대로 눈앞에 보인다. 그러나 눈요기뿐이라고 말하면 아무래도 영화를 과소평가했다. 오히려 놀이공원에서 맘껏 경험하는 기분이다. 그리고 그 경험이 아주 재밌다. (영화를 보고 나서 부모는 자식들한테 맛있는 것을 사주면서 영화의 감정을, 그 즐거움을 더 오래 가진다.)


유아,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작품으로 아무리 부모가 함께 보더라도 음식 산업과 빈곤 등의 사회 현상을 고발, 결국 현대 문명에 대한 풍자로 혼자 납득하는 평론가를 보면 확실히 직업의 다양성은 소중하다. 평론가의 존재는 결국 자본주의에서 돈의 가치를 역설하는 이유다.

 

하늘에서 돈이 내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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