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보니까, 독학으로 기타를 배웠던데, 나란 인간 자괴감 들었다. 어린 아이도 이런데. 거기서 레전드 존으로 기타 연습했다고 했나? 너 남자가 아니라 여자잖아. (이것도 차별인가?)
나중 작곡도 본격적으로 하고, 솔로로도 활동하려면, 이 분들의 음악 아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거야.
미첼 조니.
'Blue', 'Court And Spark' 앨범 모든 곡이 좋고, 이 분 앨범엔 정말 좋은 노래가 넘치도록 많아.
(Blue - A Case Of You)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Soony 6'을 들어봐.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 빨간 자전거 타는 우체부)
아마 너에게 도움이 많이 될 거야.
내가 형편만 되면 선물 하고 싶다.
없지?
두 사람 이름이나 알까? 그래도 울림이니까 장필순을 알지.
듣고서 기죽지 마. 이 분들도 좋은 노래를 만들 때 너보다 나이가 많았으니까. 정예인 말대로 나이가 깡패잖아. 단지 빠심이라도 너의 볼살이 푹 빠질 때면 너는 무척 단단해질 것만 같아. 그 경험에 이 분들의 노래가 도움이 되길 바래.
(혹시 아니? 단단해진 네가 이 분들의 노래를 좋아한다고 어디선가 말하면 나도 누군가에게 자랑을 할 날이 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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