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멜로가 체질

횡설수설 취미/우리 드라마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0. 4. 12. 20:29

본문

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방송 : 2019.08.09 - 2019.09.28 (총 16회)

 

각본 : 이병헌, 김영영

연출 : 이병헌, 김혜영

주연 : 천우희, 안재홍

 

나오는 인물 거의 유별나다. 과할 정도다. 어쩌면 편한 선택이기도 하다. 재밌는 행동, 재밌는 전개를 가능하게 하는 쉬운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나아닌 남일 뿐이야, 거리를 지킨 채 가까이 다가서기 망설여지기도 한다. 그러나 결과는, 감정이입 자주 일어난다.

 

왜 가능했을까? 유별난 그 인물의 성격에 쉽게 호응을 못해도, 그런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상황, 행동을 외면하지 않았다. 그 이유가 충분히 공감되었으니까, 나도 그랬으면 속마음을 환하게 대변하는 것만 같았으니까.

 

제목대로 인물들이 그들의 체질따라 멜로를 한다고 설정하니까, 그들의 성격이 유별나다보다. 인물의 행동은 모두 멜로였나! 사랑은 백이면 백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 유별나다는 것은 결국 오해일지도 모르겠다.


'멜로가 체질'의 시나리오는 임진주의 '서른 되면 괜찮아져요'니까, 그의 말대로 2기, 시즌 2를 기다린다.

'횡설수설 취미 > 우리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크릿 마더  (0) 2021.03.21
동백꽃 필 무렵  (0) 2020.10.23
로봇이 아니야  (0) 2020.02.18
이별이 떠났다  (0) 2020.02.16
TO. JENNY  (0) 2019.12.18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