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방송 : 2018.05.12 - 2018.07.07 (총 16회)
각본 : 황예진
연출 : 박용순
주연 : 송윤아, 김소연
언니를 찾기 위해 흔적을 쫓다 만난 비밀, 그것으로 얽힌 두 주인공의 행동과 상황이 전부인데, 조금은 반복적이라 지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주변인들의 속물적인 불안감이 풍자를 질금 담으면서 불편해지니까 지루함을 꽤 덜 수 있게 되었다.
죄란 게 무섭다. 그리고 그걸 막무가내 감싸는 엄마란 자격. 인간은 결국 자기만 생각하는 존재다. 다만 엄마와 아빠의 차이랄까, 의도적인 것 같지만 정말 정말 정말 불편했다. 모성애와 부성애의 차이랄까. 엄마는 자식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감싸는데, 아빠는 자식보다 자기가 우선이다. (사회면 뉴스에서 일방적으로 감싸는 부모 중 한 명이라도 만났으면 싶을 때가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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