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세상이다.
민희진과 하이브. 속사정을 알 수 없다. 그들의 주장, 정작 당사자가 아니니까 어느 게 사실인지 누가 알랴? 다만 뉴스를 보면, 그리고 대중문화 전문가라는 놈들의 인터뷰를 보면 잘못한 놈은 오로지 민희진이다.
처음 아일릿이 나왔을 때 커뮤니티 반응은 뉴진스였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기사를 도통 찾을 수 없다. 그런 기사를 찾는 기자도 있겠지만 아마 잘렸겠지. 다시 말하지만 민희진의 경영권 찬탈?
18% 지분으로 80% 지분을 넘어뜨리는 것은 어느 세상에서 가능한 거냐?
일본?
쪼ㄱ바리가 강제로 라인을 소프트뱅크에 매각하라고 네이버를 압박하던데. 이런 나라면 18%로 가능하다.
미국?
틱톡 경영권 매각. 틱톡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알지만 이런 발상과 법은, 혹시 전체주의, 독재국가나 가능한 것 아닌가?
그러나 대한민국은 일본이나 미국 같은 세상은 아니잖아. 18%로도, 80% 지분을 이기는 (이상한) 나라는 결코 아니잖아.
아이러니의 정의는 뭘까?
대기업 팬덤을 가진 가수들이 쉽게 흥행하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러니를 목격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동생이란 프리미엄으로 쉽게 흥행할 수 있었던 민희진이었지만, 결국 하이브와 싸우게 되니 돈의 무게 차이로 언론은 그를 외면하고 오로지 대기업 하이브만 편들고 있다.
18%가 80%를 삼킨다? (미국이나 일본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다. 아직은 정상인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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