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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더레코드. 갑자기 생긴 하나뿐인 단점

궁시렁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3. 10. 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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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서 너무 좋더라. 리액션하는 내 얼굴을 보니까 좋아하는 게 티가 팍 난다.

 

아직 음방 돌지 않았으니 이 노래 안무가 있을까 싶었는데, 월드 투어 첫날 공개했다. 의외다.

 

좋은 노래, 그러나 안무를 보면서 자꾸만 아쉽다 아쉬워 이런 속내를 도저히 감출 수 없다. 이럴 거면 굳이라는 말을 꺼내고 싶다.

 

노랜 너무 좋은데, 노래하곤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안무. 스타쉽이 전혀 관여하지 않았나. 안무가가 노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결과물일 뿐이다.

 

특히 'Love Me Love Me'로 시작하는 유진이 부분.

 

이때 왜 (안무에서) 주저앉는 거야? 전혀 그럴 상황이 아니잖아.

 

안무가보다 스타쉽을 욕해야 한다. 굳이 콘서트에서 공개하려 서두른 모양새다. 그러나 왜?

 

힘들겠지만 지금이라도 고쳐서 음방 돌 때 안무가 노래의 이유를 해치지 말길 바란다.

 

이걸 보면서 아이들의 'MOON'을 떠올렸다. 수록곡이지만 해외 투어로 꽤 사람들 관심에 올랐었는데, 특히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이것 또한 콘서트를 위해서 어쩌면 급하게, 그러나 신경 써서 만든 안무다.

 

이렇게 해야지. 제발 스타쉽, 'Off The Record' 안무 다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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