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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 르세라~김?

조미연/미얼!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4. 5. 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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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을 서로 건네다가 갑자기 미연이가 세배를? (대본에 전혀 없었나?) 결국 맞절. 그러니까 미연이도 아까 카더가든처럼 살짝 당황했다. 그 표정을 클로즈업으로 잡았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카메라가 많지 않은 게 너무 아쉽더라.

 

01

세뱃돈. 복주머니 들고 천진난만한 얼굴로 미연이가 말하니까, 정말 카더가든 얼굴이 제대로 당황 또는 당혹. 그리고 제대로 클로즈업.

 

카더가든. 처음 가수인 줄 몰랐다. 작년 9월 괜찮은 앨범 나왔지. Harmony. 2023 올해의 앨범 후보에 꼽았으니까. 덕담대로 되었다. 미연이도 작년에 좋았지. 퀸카. 혜미리예채파. (배우 조미연이 없는 것만 아쉽다.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 속상할 뿐이다.)

 

까치까치 설날은, 우리우리 설날은,

 

 

노래를 부르는데 왜 글꼴이 시커멓니? 음침하잖아. 그래서 결국 다시 부르는데, 해맑은 조미연 얼굴이 너무 좋다. 이번에 확실히 클로즈업할 수 있었잖아. 왜? 도대체 왜?

 

오늘 당황이 주제인가?

 

카더가든에게 지우고 싶은 흑역사를 물어보니, 고등학교 때 (공개) 고백했는데, 여학생이 울었다더라. 카더가든은 당황했고, 아마 그 여자아이도 당혹스러웠겠지. 그러다 결국 울음이 터졌을 테고.

 

엔딩요정.

카더가든이 애쓰는 표정을 보면서 오늘 가장 활기찬 모습이라고 미연이가 칭찬을 하더라. 확실히 엔딩요정은 누구나 아는구나. 정확하게 그 방법을. 약간 숨차하는 듯한, 확실히 프로듀스 101에서 채연이가 제대로 대중한테 알렸다.

 

N행시.

미연이가 의외로(?) 3행시, 4행시 이런 것 잘하잖아. 르세라핌. 분명 어려운 말인데 잘할 거라 믿었다. 그러나 '핌'이 너무 어렵다. 결국 마무리는 르세라김. 김치.

 

 

카더가든이 자기가 본 사람 중에 가장 못한다고 하는데, 이럴 수가. 제주도에서 전설의 4행시 있잖아.

 

제주도귤

 

조미연이 웃수저인 이유. 갑자기 튀어나왔다. 좁은 공간에서 움직이는 팽이만 지켜보니 심심하지 않냐고 하니까 갑자기 팽이가 궤도이탈. (설마 제작진의 조작인가?) 그걸 보고 웃는 미연이가 너무 예쁘더라. 도대체, 왜? 클로즈업을 자꾸만 참니.

 

팽이처럼 미스터 에그 대탐험. 미적분의 존재 이유, 피피엘이다.

 

3번째 문제. 예의를 갖춰. 공략이 너무 황당하다. 그리고 상대적 운동. 발상의 전환. 조미연 너무 똑똑하다. 작은 문만 밀려고 했지. 올라선 커다란 상자(?) 또는 건물이 해결책이라곤 생각도 못했다.

 

영상이 끝나려니까 드디어 멍. 그리고 거의 클로즈업.

 

카더가든. 뭔 별명이 이리 많아. 물론 미연이도 많긴 하지만, 어느 정도 밀도가 단단한데, 이건 중구난방 질소과자 수준이잖아. 가터벨트. 런닝머쉰. G든파이브. 그리고 차돌짬뽕은 도대체.

 

새해 멍 많이 때리세요.

 

 

벌써 1년도 훨씬 전이네. 시간 빠르다. (이걸로 미적분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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