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연 (아이들 - TOMBOY, 미연 - MY)
어수선했던 아이들이 어쩌면 새로 시작, 불안했던 그것은 대성공이란 반전을 이뤘다. 그리고 싱글이 아닌 미니 앨범으로 첫 솔로 시작. 아이들의 'I Never Die' 앨범과 조미연의 'MY' 앨범은 각각 올해의 정규 앨범과 미니 앨범이다.
해외 투어를 포함한 콘서트. 그리고 하반기 후속 앨범까지. 매우 바빴지만, 개인적으로 글쎄라고 소속사인 큐브한테 묻고 싶다. 배우 프로필 왜 찍었어! 예쁜 얼굴을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다. 아파. 그리고 소문의 아이들을 마친 것은, 의외로 아쉽다. 속 시원할 줄 알았는데.
강한나 (붉은 단심 : 유정)
드디어 주연. 정말 오래 걸렸다.
로맨틱 코미디의 강한나를 기다리는 중이다. '동감'이나 '클래식' 같은 느낌으로. 아니면 '티파니에서 아침을'도 괜찮다. 로맨틱 멜로가 아니라 로맨틱 코미디. 그러니까 멜로는 없는 것으로.
정채연 (금수저 : 나주희)
'연모'에 이어서 별 공백 없이 다음 드라마 출연. 이제 지상파 주연. 초반 모자랐지만 점점 나아졌다.
아쉬움은 방송사의 연기대상 관심이 없더라도, 전혀 상을 받지 못한 것은 사실 속이 쓰리다.
하지원 (커튼콜 : 박세연)
'초콜릿'을 맘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몇 년의 허우적거림을 벗어난 기회였다. 그러나 '드라마월드'라니. 당황했다. '다모'의 대사가 바로 떠오를 정도였다. 그러나 커튼콜은 하지원이란 배우의 값을 다시 대중한테 제대로 보였다. 여기에 다큐멘터리 '키스 더 유니버스 2'까지.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황진이. 이런 3부작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윤보미 & 박초롱 (에이핑크 - Single Rider)
초봄으로 첫 앨범도 냈지만 한 번 듣고 말았다. 그러나 그전에 에이핑크의 스페셜한 정규 앨범 수록곡 'Single Rider'만으로도 괜찮다.
초롱이는 뷰티 프로그램. 보미는 짝짓기 프로그램. 관심없는 주제라 개인 활동을 목격한 적이 없다. 뽐뽐뽐 말곤.
이희진
계속 공백이다.
이유경 & 양혜선 (앨리스)
소속사를 옮기고, 팀명도 이제야 제대로 '앨리스'로 바꿨다. 그러나 노래는 별로. 유경이는 요즘 노정의랑 자주 만나네.
이미주 (식스센스 3, 놀면 뭐하니)
러블리즈 때보다 방송에서 노래 부르는 시간이 더 많아진 것 같다. 식스센스와 놀면 뭐하니 말고도 바쁘게 여러 예능에 나오고 있다. 내공을 다져 앞서 2개 말고도 하나 더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을 만나야 하는데, 실전이 경험이니까.
신혜선
'철인왕후'에서 날아다녔는데, 작년 조용했다. 영화 많이 찍었는데. 올해로 밀린 그 작품들에서 과연? 사실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가 가장 궁금하다.
최아린 (환혼 : 진초연)
오마이걸의 'Real Love' 성적은 확실히 초라하다. 노래는 괜찮은 편인데, 오마이걸이니까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배우로서 아린이는 레벨업. 그리고 드라마 자체도 주목도가 높아서, 다음 드라마에서 아린이는 어떨까 몹시 기다려진다.
그리고 공포물은, 아직 아닌 것 같아. 도무지 얼굴하고 어울리지 않아.
최유진
시간이 흘러도 오히려 나이를 거꾸로 가는 것이 아닐까 싶은 천생 연예인. 그러나 케플러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좋은 노래가 아직 없다. 아이즈원은 'FIESTA'를 건졌는데. 재작년 카카오티브이 '펌킨타임'의 다음 작품이 제발 지상파 드라마이길 바란다. 늘 말하지만 연예인 하라고 태어난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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