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팽님! 고맙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신청.

1그람이라도 용기를 낸 건데 너무 쉽게 허락해줘 시속 300킬로미터로 티스토리 꾸미기에 들어갔습니다.
꾸미기라고 해봤자 짜여진 틀에서 뚝딱거리는 거니 우습네요.
아무튼 티스토리 상륙 기념으로 제 역사적인(?) 첫글을 뭘로 해야 하나 조금 고민도 했습니다.

그래봤자 '김태연'과 '정수연'사이에서 시소타기 뿐이었죠.

어렵더군요.

예전 써놓은 글을 우선 옮기는 것뿐인데도,
10초 가량 끙끙대다 문득 이러면 안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저에게 초대장을 보내준 분에게 감사를 하는 게 먼저인 것 같습니다.

더 이상 긴말 하려니 간지럽네요.

요팽님! 고맙습니다.
다른 카테고리도 채워지겠지만 결국 소녀시대가 주인인 블로그로 꾸려질 겁니다.

변함없이 유리를 아끼고 응원해주세요.
전 태연이와 수연이를 아끼고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