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얼마 전까지 착하면서 의외로 섬세한, 전직 구미호 양혜선이었지. 잠깐만 떠올려도 저절로 미소를 짓게 되네. 주책인가 싶지만 너무 사랑스러웠어.
강한나야 워낙 이쁘니까 구미호, 뱀파이어, 이런 종족을 연기할 때 감정이입을 자연스럽게 끌어당긴다.
바이트 씨스터즈.
유튜브를 보다가, 갑자기 만났다. 광고인 줄 알았다. (광고 맞다. 12분짜리.) 휙 넘겨야 하는데, 강한나? 예쁜 얼굴 끝까지 보고서 검색을 하니까, 웹드라마?
뜬금 뭐지 싶었다. 웹드라마 촬영을 했었어. 스타트업, 간 떨어지는 동거, 2편의 드라마와 라디오를 생각할 때 도대체 언제?
예쁜 얼굴을 본다고 마냥 좋아하진 않아, 나란 놈은. 왜냐면 (눈부신 미모가) 주연이길 바라니까. 그리고 생뚱맞은 웹드라마가 아니라 방송이나 영화에서 그 얼굴을 보고 싶어.
케이비에스 2에서 곧 방송할 '붉은 단심' 역시 말만 주연이지. 결국 이준과 장혁 사이 꽃병풍일 것만 같다.
시간이란 특히 여자한테 가혹하다. 그리고 여배우한테 더 지독하다.
세상에서 젤 예쁜 강한나를 세상이 잘 모르잖아. 답답하다. 손예진은 25살에 이혼녀 연기를 했어도 눈부셨다. 드라마 '연애시대'를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그 드라마의 조연까지 떠올리는 사람은 아쉽지만 적다.
강한나의 로코나 판타지를 내년에 볼 수 있을까! 진짜 주연, 서사를 이끄는 인물을 연기하는 강한나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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