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그리고 막장 중드 편집본만 보니까, 사이사이 웹드라마도 튀어나온다. 이걸 알고리즘이라고 하나. 그러다 발견한 드라마. 중화티브이에서도 방송했다. 마지막 회만 제대로 봤다.
난심.
심우결
보자마자 얼굴부터 보였다. 아마 길에서 스치면 바로 고개를 돌릴 수밖에 없는 얼굴이다. 심지어 개성까지 있는데 키마저 크더라. 장정의란 배우와 비슷한 인상인데, 직선이 많은 그 배우와 달리 확실히 곡선이 많다.
검색어 쓰니 바로 배우 프로필이 뜨더라. 아직 블로그론 많지 않지만, 그전 내가 언급했던 두 배우, 육원과 구탁아를 다음과 네이버에서 도저히 찾을 수 없는 것과 확 차이가 났다.
이애위영.
백록이 주연인 이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조연, 흔히 말하는 주조연을 했다. 더구나 그 인물이 사랑스럽게 표현되었다. 드라마의 인기와 캐릭터의 매력으로 인지도가 있는 모양이다.
브레인스토밍의 효과처럼, 확실히 인구수란 게 무섭긴 하다. 예쁜 아이들이 꽤 있다. 그러나 확실히 내 눈을 오래 끈 사람은 장쯔이나 유역비 발곤 없다. 둘은 시간이 흘러도 예쁘다는 느낌 계속 간직하고 있는데, 이유는 결국 프로필의 밀도다. 배우의 얼굴은 작품과 캐릭터가 오래 빛나게 만드니까.
심우결은 중국뿐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도 먹힐 얼굴이다. 예쁜 데다 개성까지 가진다는 것은 정말 어렵거든. 24살. 한창 예뻐지고 있는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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