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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개인적으로 뽑은 예쁜 아이

궁시렁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6. 2. 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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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라면) 외모가 실력이다란 말이 괜히 나오지 않았다. 요즘 아이돌한테 노래와 춤보다 우위라고 본다. 기획사나 방송 관계자, 아이돌 본인은 물론이고 빠와 까한테도 상식이다. 그렇지 않다면 센터란 자리는 무조건 메인 보컬의 몫일 테니까.


연습생을 모아서 그렇지 참 예쁜 아이들이 많다. 그 중에서 더 눈에 가는 아이들이 누구나 있기 마련이다. 하도 많이 봐서 개인적으로 내가 예쁘다고 느끼는 아이들을 꼽았다.


01 정채연 (엠비케이)


한 눈에 빠가 되었다. 이리 예쁜 아이가 뜨지 못했다니. 결국 (회사보단) 사장이 약점이다.


02 전소미 (제이와이피)


식스틴 때 나이가 어리지 않았다면 데뷔했을 텐데, 확실히 이목구비가 바로 눈에 띈다.


03 김나영 (젤리피쉬)


서양인들이 특히 좋아할 전형적인 미인이다. 광대뼈도 예쁘다.


04 권은빈 (큐브)


똑바로 서있으면 늘씬하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선이 무척 예쁘다. 아직 볼살도 남았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더 예뻐질 징후가 보인다.


05 기희현 (엠비케이)


화장때문인가 좀 쎄 보여 오히려 외모를 많이 까먹는다. 소미도 무섭다고 했잖아.


06 김도연 (판타지오)


권은빈과 살짝 대조적인데, 늘씬하지만 둘만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덩치가) 커 보인다.


07 임나영 (플레디스)


동그란 얼굴에 독특한 표정이 잘 어울린다.


08 주결경 (플레디스)


쯔위와는 전혀 다른 얼굴이지만 관지림이 생각나는 전형적인 중국 미인이다.


09 이해인 (에스에스)


누구지 누구지 했는데 맞다! 윤세아. 좀 더 갸름하다고 해야 하나.




프로듀스 101 개인적으로 뽑은 귀여운 아이


01 정채연 (엠비케이)


예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볼수록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02 김세정 (젤리피쉬)


누구라도 기분 좋을 선입견을 절로 갖게 만든다.


03 전소미 (제이와이피)


나이에 어울리는 귀여움을 신체조건의 우월함과 다르게 갖고 있다. 깜빡 자주 놓치는 모양이다. 나이를.


04 권은빈 (큐브)


딱 서있으면 누구보다 선이 예쁜데 어려서 그런지 또래의 귀염도 역시 진하다. 나중 큐브를 대표할지도 모르겠다.


05 강미나 (젤리피쉬)


다리가 짝 찢어지는 걸 보고 의외여서 놀랬다. 다른 연습생보다 통통해서 더욱 놀란 것만 같다.




프로듀스 101 개인적으로 뽑은 최고의 실력


01 박소연 (로엔)


당장 데뷔해도 전혀 모자람이 없다. 어린 나이에도 카리스마, 아우라가 있다.


02 유연정 (스타쉽)


'다시 만난 세계' 무대를 보지 못했다면 놓쳤겠지. 태연을 절로 떠올렸다.


03 김세정 (젤리피쉬)


'Irony' 무대에서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어디서나 리더감이다.


04 이해인 (에스에스)


그동안 몰랐다. 'Irony' 공연에서 자신감 있는 리더와 메인보컬, 센터의 역할을 제대로 보였다.


05 전소연 (큐브)


끼와 자신감이 넘치고 랩 실력도 박소연과 겨룰 만하다. (끼로) 현아를 떠올리게 한다.


** 김주나 (뮤직케이)


걸그룹이라면 너무 모자란 실력이다. 다만 여기서 인지도와 가창력을 선보였다. 결국 솔로로 데뷔하겠지. 엄마 아빠 피를 확실히 물려받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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