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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와 'WINDY DAY' 앨범 구매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2. 10. 2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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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앨범 처음 샀다. 'TOMBOY'가 실린 전작이 너무 좋았지. 그거 믿고 샀다. 그러나 결과는 미리 공개된 음원으로 가벼운 한숨을 뱉었다.

받아보니 씨엘씨 앨범처럼 책자네. 이번만 이런가? 'I Never Die'도 책자인가? 씨엘씨 'BLACK DRESS' 앨범이 꽤 좋아서, 후속 앨범 'No.1'를 샀다. 그리고 비닐도 뜯지 않았다. 맘에 드는 노래가 하나도 없었다. 이거보단 낫지만 아이들에 대한 기댓값은 씨엘씨보다 훨씬 크다. 그나마 '조각품'을 건졌다.

 

앨범 사고 가장 실망한 게 이달의 소녀 데뷔 앨범 '++'다. 유닛과 솔로 앨범이 너무 좋았잖아. 정식 데뷔 앨범은 얼마나 미칠까? 티아라 데뷔 앨범 수준을 기대했다. 그러나 음악 듣고서, 바로 욕 날렸다. 이럴거면 왜 솔로와 유닛에 힘을 쏟은 거야?

 

오마이걸의 'WINDY DAY'도 함께 샀다. 확실히 오마이걸이 잘 나가면서 몇 해 전만 해도 구하기 어려웠던 앨범들을 사기 편해졌다. 나도 참 게을렀다. 그리 바랬으면서 이제야. 'WINDY DAY' 절반 수준만 돼도 'I LOVE'에 환호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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