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의외의 흥행. 슈퍼레이디한테 실망했지만, 사실 아이들도 그 성적에 실망했을 거야. 그러나 반전처럼, 희망처럼 아딱질이 흥행했다. 수록곡이고, 전혀 활동을 생각하지 않았던 터라 엠카에서 시작, 딱 한 주 음방 활동뿐이었지만, 건국대학교 축제 영상을 보니, 이 노래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 느꼈다. 따라 부르는 정도가 아니더라. 노래방에서도 얼마나 열심히 불렀던 거야. 당연하다고 해야 하나. 엠카운트다운 무대가 확실히 돋보였다. 지금도 가장 먼저 떠오르고. 역시 시작이 반이다. 미연이뿐만 아니라 다들 제대로 준비했지. 밴드. 그리고 미연이는 베이스. 왼쪽 아래 강아지 그림, 비하인드에서 공개했다. 미연이가 그렸던데. 너무 귀엽다. 나중 경매 올리면 이것만으로도 경쟁 치열하겠어. 만약 전부 다 그..
조미연/미얼!
2024. 5. 23.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