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 챌린지?
2024.07.29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예뻐요 챌린지
2024.06.30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생일 축하해
2024.01.31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솔직하면서 착한 95점 양심
2023.10.09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프롬 (Prom) 마카오. 마카오의 공주님. 먼저 웃을게.미연아 왜 매달려. 매달릴 필요가 없잖니. 한 번 보라는, 오늘 예쁘니까 한 번 보라는 조미연.너무 귀여운데, 글쎄 모순투성이야. 예쁘다 챌린지? 이거 웃기잖아. 챌린지라면 한껏 준비하고 시작하는 거잖아. 그러나 넌 그냥 예뻐. 그런데 무슨 챌린지. 챌린지의 시작은, 오늘 제가 너무 예뻐서.이 말도 그다지. 그런 날이 너무 많지 않니? 예뻐서, 두통이 생기는 하루, 그날의 기분은 어떨까? 그리고 그런 날이 쌓이고 쌓인 삶이란 어떨까? 상상력이 엄청 필요할 것만 같다.빛이 소리보다 빠르다. 그걸 실감했다. 시작부터 예쁘다는 말을 꺼냈지만, 그것보다 먼저 조미연의 예쁜 얼굴이 다가왔다.
조미연/미하? 2024. 7. 29. 10:35
미연이가 두통에 시달린 이유는 뭘까? 아파, 예뻐. 두통. 편두통이야. 미안. 예뻐, 예뻐. 만성이지. 진통제는? 굳이. 애초 고칠 수 없잖아. 그럴 이유도 없고. 예뻐, 예뻐. 가끔씩, 아름다워도 넣어줘. 박자라도 살짝 바꾸자. 예뻐, 예뻐, 예뻐.예뻐, 예뻐, 아름다워라.예뻐, 예뻐, 예뻐.얼마나 더 예뻐야 하는데. 이 말을 하기 전과 후, 슈화의 표정이 정말 재밌다.
조미연/미하? 2024. 6. 30. 14:27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말을 한 적이 몇 번이나 있었나? 그리고 언제였지? 확실히 사람 간의 관계가 뜸해지면서 거의 사라진 기억인데, 그냥 빠로서 축하한다는 말, 들을 일도 없어 자기만족, 자기 위로라도 그 사실만으로도 뭔가 내가 위안이 된다. 내가 축하인사를 받은 것처럼. 아이돌 조미연보다 배우 조미연을 좋아하고, 그걸 바라는 지점에서 늘 예쁜 조미연의 얼굴부터 떠올렸다. 생일 축하해. 아마 거울을 보면 내가 미소 짓고 있을 거야.
조미연/미하? 2024. 1. 31. 20:03
의외다. 조현아와의 인연이 그리 오래된 것일 줄. 데뷔전부터라니. 트월킹 시키지 마. 누가? 나도 트월킹 하는 미연일 보고 싶지 않아. 제발 하지 마. 트월킹보다 트월퀸. 미연인 삼행시나 사행시, 글자놀이를 꽤 잘한다. 우기와 제주도에서 사행시만큼 아니라도, 은근 재치 있다. 결코 미하일 수 없어. 조현아와 속마음을 터는 사이라고. 그리고 그런 사람은 사나와 지원까지. 맘을 확 터놓지 않는다. 보이는 것과 역시 차이가 있는 것은 연예인이라서? 미연이 예쁜 사람하고 친하잖아. 인간관계가 그들과 속마음까진 아직인가? 하지만 이래서 인간관계가 좁다고 하기엔, 3명이나 있다. 그리고 겨우 스물일곱이다. 좁다는 말, 틀린 말이다. 평생 한 명도 없는 경우가 대다수일 텐데. 어쩌면 3명이나 있다는 것은 아직 미연이..
조미연/미하? 2023. 10. 9.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