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드러머 서지수한테 바란다

러블리즈/재채기?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8. 2. 6. 19:37

본문

우리가 사랑하는 걸그룹 링크


언제쯤 콘서트 갈 형편이 돌아올까? 대략 스무 해 전, 장혜진 대학로 콘서트에서 페이드아웃이네. 좋아하는 뉴트롤즈, 쁘레미아따 포르네리아 마르꼬니 공연도 못 가고. (돈이 웬수다.)


블루레이 언제 오지.


내년에 꼭 가자. 꼭 갈 수 있길 제발. (갈 수 있을까?)


횡설수설중.


서지수. 드럼 쳤다면서. 사람들 말과 그날 입은 옷을 보니 직접 본 사람들 어땠을까 감정이입 마구 되더라.



(사진 출처는 HF_QQQ)


지수야. 다음에 또 드럼 연주하고 싶다면서, 뭐 생각한 거 있니.


내가 추천하고 싶은 드러머 있는데,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드러머란다. 심지어 노래까지 잘 해. 천상의 목소리라고 한다.


콜린스 필.


역시 락을 좋아하네. 제네시스 아는 거야. 엄지 척. 하지만 아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드러머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야.


생각해 봐. 시간 충분히 줄게. 그 시간에 레드제플린 'Kashmir'나 들을까.



아직도 누군지 몰라.


카펜터 카렌이야. 몰라? 카펜터스라고 들어는 봤지. 모르면 들어봐. 거의 모든 노래가 엄청 좋아.


아래 영상의 노래는 'Close To You'야.



멋지지. 네가 연주하면 정말 멋질 것 같다. 당연히 그 날 그 콘서트에는 꼭 갈 거야.


쓰다 보니 넋두리하다가 갑작스레 부탁 또는 강요인가?


드러머 서지수. 본 놈들 부럽다.


우리가 사랑하는 걸그룹 링크

'러블리즈 > 재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 한 조각????????  (0) 2018.06.28
폭주미주  (0) 2018.05.10
지수한테 추천하는 앨범?  (0) 2017.11.05
어제처럼 굿나잇처럼!  (0) 2017.07.25
스물여섯 이수정  (0) 2017.07.06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