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 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의 품에 안겨서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들국화 - 들국화 1 (1985)
이렇게 살 수 있다면 사랑하고 싶다. 이렇게 행복하다면 사랑하고 싶다.
매일 사랑하고 싶다.
매일 행복해지고 싶다.
이렇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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