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링크는 알루어, 7월 21일.
'붉은 단심'이 6월 21일 끝나고, 7월 21일이니까 그로부터 딱 한 달 뒤다. 그리고 여기서 딱 한 달 전이다. 사진만 보면 가을이야.
인터뷰에서 기자도 말했지만, 붉은 단심의 유정은 세계관에서 최고의 인물이다. 시대와 여자라 제약이 있는데도,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 사실 그 시대뿐만 아니라 현대에도 존재하기 어려운 인물이다. (갑자기 허난설헌의 넋두리를 떠올렸다.)
만약 유정이란 인물을 현대에서 만난다면 어떨까? 붉은 단심 이후 강한나의 다음 작품으로 여전히 로맨틱 코미디를 바라지만, 사회 드라마나 기업 드라마도 보고 싶다란 생각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
그래. 결정했다.
다음 작품은 그대로 로맨틱 코미디다.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떠올리면서도 멜로라곤 전혀 없다.
다다음 작품은 붉은 단심의 유정을 복사, 붙이기. 사회물이나 기업물.
이 상상이 현실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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