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라, 처음에 장난인 줄 알았다.
호들갑스럽게 김칫국만 몇 번이나 마셨지. 이번에 너무 조용했다? 아니면 내가 관심을 전혀 갖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나?
노벨상의 권위? 글쎄! 특히 문학상은 번역의 문제로 더욱 글쎄인데, 이런 나만의 감정과 별개로 지구에서 넘버원이니까.
한승원 아직 살아있는 것 같던데, 주름진 그 얼굴이 얼마나 환하게 웃으려나.
적어도 아시아에서 2자리 수는 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한강이 겨우 4번째란다. 그래서 더 대단하다.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상 받은 게 뉴스에 나와 처음 알았던 작가인데.
한강 작가,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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