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 Rider'의 딜레마
우리가 사랑하는 걸그룹 링크 아무리 귓구멍에 욱여넣어도 아닌 건 아니다. 딜레마는 NoNoNo. 자꾸 아쉽고, 자꾸 안타깝다. 자꾸자꾸 왜? 이유는, 수록곡이 괜찮아. 특히 귀에 확 꽂히는 것은, 'Single Rider'다. 들으면서 우주소녀의 'Pantomime'을 바로 떠올렸다. 작사 김진환. 작곡 김진환. 편곡 김진환. 확실히 자기 색깔이란 누구나 지문처럼 있는 모양이다. 나 같은 귀로도 바로 떠올릴 정도라면. 다만 우주소녀와 에이핑크는 팀의 목적이 분명 다를 텐데, 작편곡자의 정체성이 이리 도드라지는 게 장점이려나 단점이려나. 손님마다 그들의 욕망에 어울리는 물건을 제대로 팔 수 있다면, 굳이 작편곡에만 매달릴 이유가 없겠지. 나라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먼저 소속사를 만든다. 그리고 몇 개의 ..
궁시렁
2022. 2. 15.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