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이제 작사라도 먼저 참여해야 하지 않나?
2016.10.09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이미주 23살 생일 축하해
2016.09.23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명은이가 오락 예능을 했으면!
2016.09.05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다산 문화제 '캔디 젤리 러브'를 보면서
2016.09.04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아무리 열심히 노래를 불러도 음원과 음반으로 거두는 수익은 거의 (멜론이나 지니 같은) 음원 서비스 회사와 제작사의 몫이다. 제작사야 당연한 몫이라도 음원 서비스가 가지는 수익은 구글 플레이로 폭리를 취하는 구글과 같다. 구글이야 대체하기 어려운 독과점이라 그렇다지만 왜 불합리한 이익을 감수하면서 노래를 음원 서비스에 제공할까? 연예기획사에서 음원을 제공하던지, (마치 전경련처럼) 연합을 만드는 게 훨씬 나을 텐데. 결국 가수들의 소속사는 먼 미래를 내다 본 투자를 할 수 없나? 업계 상황이 그런가? 예전 에스엠 등도 자체 서비스를 준비하려다 포기했던 사실로 이런 시도를 무리라곤 생각하지 말자. 대형 기획사는 애당초 커다란 팬덤으로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엉망인 품질로도 당장 손에 굴러들어오는 덩치의 ..
러블리즈/재채기? 2016. 10. 9. 14:04
사랑스러운 나이네. 언제나 생일이란 축하하고, 축하받을 날이지. 정말 오래전 기억인데,나는 오늘 미주 나이였을 때,상병이었나? 어제 내 생일이었는데,미주는 양력이겠지? (난 음력.) 23살!이미주!생일 축하해. 꽃이 피고,꽃이 피고,그리고, 꽃이 져도, 꽃내음은 한해를 머문다.그 자리에서 다시꽃이 핀다.
러블리즈/재채기? 2016. 9. 23. 00:50
오랫동안 러블리즈를 응원하는 빠들의 글을 보면 울림에 대해 문제점을 집은 게, 계절과 무관한 노래의 컨셉, 그리고 예능에 대한 무관심이다. 전자는 (예전 앨범을 잊고) 아직 새 앨범이 나오지 않았으니 기대를 담은 채 미루자. 그리고 후자는, 음! 요즘 적극적인 편이라고 지지할 수 있다. 이미주가 '런닝맨'에 나왔고, 서지수가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서 한창 방송중이다. 그리고 꽃케이는 '걸스피릿'에서 맘껏 매력과 능력을 피워 대중을 홀리고 있다. 하지만 나머진 더운 날 이불 속에서 웅크리고 있다. 싫다, 싫어! 러블리즈 리얼리티를 보면서 예쁜 것 별개로 귀에 확 들린 것은 박명은의 어리광부리는 목소리다. 아니 말투가 더 어울리겠군. 메인보컬일 거라곤 짐작도 못 했다. 꼭 막내 같아 약간 철없어 보여도 (..
러블리즈/재채기? 2016. 9. 5. 19:19
나야 러블리즈 빠질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과거의 흔적을 뒤지고 뒤지면서, 가장 열심히 보는 거라면 음방이나 공연 말곤, '러블리즈 다이어리', '이상한 나라의 러블리즈'다. '러블리즈 다이어리 1기'를 실컷 보다가 마지막 회 쇼케이스에 지수만 없는 걸 보니까 속상하고 서글프더라. 그래서 2기는 한 번 밖에 보지 않았다. 이미 알고 있어도 3기를 보면서 얼마나 기쁘던지. 당시 러블리너스들은 얼마나 기뻐하고 좋아했을까! '어제처럼 굿나잇'은 발라드라 누구 한 명이 없어도 티가 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캔디 젤리 러브'는 댄스곡이라 한 사람의 빈자리가 재채기를 한 것 마냥 바로 보인다. 쇼케이스, 무수한 음방을 볼 때마다 느꼈던 빈자리. 이후 서지수가 돌아왔어도 이 노래의 무대를 몇 번이나 봤..
러블리즈/재채기? 2016. 9. 4.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