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를 듣고서, 새로운 소녀 3부작을 꿈꾼다.
프롤로그만 듣고서 '안녕'이나 '아츄'를 혹시나 기대했다. 그리고 티저를 듣고서 혼란스러웠다. 도무지 짐작하기 어려웠다. 아이들이 노래를 공개하기 전 브이 라이브에서 너무 신나하고, 소울이마저 '지금,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타이틀로 등극했다는 말에 콩닥거렸다. 아~! 재채기를 하고 싶은데, 꽃가루처럼 퍼지는 재채기가 아니라 듣고서, 한숨이 절로 나왔다. 아~! 처음 듣고서 당황했다. 어쩌면 '와우!'보다 더. 애초 노골적인 후크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킬링 파트란 게 있어야 대중의 귀를 빨리 잡아당기는데, 아무리 귀를 기울여도 도무지 잡을 수 없다. 킬링 파트야, 어디 있니? 숨었니?찾을 수가 없다.왜?없기 때문이다. 케이가 처음 부른 소절을 킬링 파트라고 하기엔 너무 이르다. 여기서 긴장된 감정을 변..
러블리즈/재채기?
2017. 5. 2.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