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없애자는 것은 청와대 청원 목록에 없나?

있다면 20만 명 쉽게 넘을 텐데?

대선 후보 중에 이재명 말곤 공약하지도 않았으니까.  이재명이 대통령 될 때까지 공매도란 것에 계속 시달려야 하나? 트럼프 이게 지랄 할 때마다 주가 떨어지는 것과 상관없이 공매도란 것은 일상이니 지긋지긋하다.

가지고 있던 코스피 종목. 예상과는 달리 지지부진이라 지난 금요일 지쳐서 거의 본전에 매도 주문 냈는데 갑자기 호재 발표하길래 체결 직전 취소했다. 5년 동안 1년 매출의 20%가 이미 확보된 상태라니. 이번 주 최소 10% 상승 기대했다.

8% 하락. 자꾸만 미련이 남아 손절을 미룬 결과다.

호재를 이유로 공매도가 편하게 토하더라. 이러다 나 같은 개미가 지쳐 내놓으면 공매도 세력들이 사서 올리겠지. 그리고 주가가 기업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떠들 테고.

공매도. 진짜 이거 생각한 놈 엄지 척. 사기인데도 합법이라 편하게 돈을 챙기는 수단이니까.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평가하는 항목에 공매도로 인한 수익 집어넣어야 한다.

공매도 세상에서 사라지는 게 빠를까?  플라스틱 없어지는 게 빠를까? 답은 뒤.

공매도 없는 대한민국. 제대로 선진국이 된 그날 언제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