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부터 시작하자!

우리가 사랑하는 걸그룹 링크 아직 상반기 한 달 보름 남았어도 음악계 가장 큰 화두는 '역주행'이다. 반대하는 사람? 없다고 자신한다. 그리고 그 이유에는 브레이브걸스가 있고, 라붐이 뒤따르고 있는 모양새다. 역주행을 보면서 묘한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늘 맘에 품고 있던 것이 거센 역주행을 보면서 튀어나왔다는 게 옳다.) 3분짜리 노래. 날마다 쏟아지는 노래가 많아도 조금만 시간을 쓰면 좋은 노래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바쁜 세상, 3분짜리를 소비하는데 사람들은 굳이 땀을 흘리고 싶지 않다.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그들은 제법 희귀하다. 음악을 영화와 드라마와 비교하면 대중의 반응은 참 희한하다. 작가, 배우, 감독 모두 스타라도, 드라마나 영화가 재미없으면 대중은 바로 외면한다. 어쩌다 예외..

궁시렁 2021. 5. 11. 20:03

레드벨벳은 참 신기한 팀이다. 사람 속마음을 어떻게 알겠어. 그러나 연예계라면 노출이 워낙 많으니 속마음을 제대로 감추는 게 쉽지 않다. 그러나 아이린? 방송에 나올 때마다 늘 뭐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생들이 얼마나 힘들까. 숨긴다는 것을 숫제 모르네. 나이가 어려서 그런 것도 아니고, 맏언니, 팀의 리더가 저렇게 해. 편집으로 숨기거나 왜곡이 넘쳐나는 방송에서도 시청자를 불편하게 만드는데, 따끔하게 혼내는 사람이 주변에 하나도 없었나, 아니면 포기했나. 방송을 볼 때마다 아이린의 짓은 불안했고, 위험했다. 레드벨벳 어쩌지. 그리고 드디어 터졌다. 에스파가 갑자기 나온 이유? 아이린이 뿌린 결과다. 레드벨벳은 참 신기하다. 방송뿐이지만 왜 슬기나 웬디를 보면 착하다는 생각이 들까. 아이린 때문에 상대..

궁시렁 2021. 4. 9. 18:51

왼손잡이가 많진 않지. 괜히 야구에서 왼손 강속구 투수를 지옥에서라도 데리고 오라고 하겠어. 응원팀에서 왼손 투수라······, 바로 떠오르는 건, 김광현. 그리고 멈칫하고서, 돌핀스 최창호. 두 명밖에 없나. 생각이 나질 않네. 운동경기를 빼고 왼손잡이 기억의 시작은 김희선이다. 워낙 인기가 신드롬이고, 대한민국의 아이콘이었으니 더 눈에 띌 수도 있다. 그리고 20년 정도 지나서, 확실히 방송에서 왼손잡이가 많이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도 몇 명 있더라. 특히 아이돌에서, 오마이걸 아린. 보면서도 왼손잡이인 줄 한참이나 놓치고 있었다. 귀여운 얼굴과 아린파가 유독 돋보여서 그랬으려나. 그리고 아이들 조미연. 나도 젓가락질 조금은 엉성한데, 미연이도 이상한가? 그러다 어 왼손이네. 내가 좋아하는 스타..

궁시렁 2021. 3. 5. 21:06

우리가 사랑하는 걸그룹 우리가 사랑하는 걸그룹에 대해 맘껏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cafe.daum.net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유경이가 거울을 보면서 이런 말을 하면, 시비 걸 사람 혹시라도 있나. 자기 얼굴 예쁜 것 당연히 모를 수 없고, 엘리스야 너무 이쁜 팀이니까, 예쁜 사람만 봐서 그런가. 이유경, 너란 여자? ······, 너무 심한 거 아니니. 커플링! 연우. (누구 손이 유경이일까?) 그리고 최근 미연이. 또, 이수지하곤 언제 알고 지낸 거야. 아린이하고 서로 뻔뻔한(?) 덕담도 하고. 260의 거미줄에 걸린 그녀들을 보면 교집합이 너무 뻔하잖아. 세상에 예쁜 사람은 많으니까, 혹시, 또 누구와 커플링을 할까, 아니면 커플 목걸이, 설마, 커플티까지. 이..

궁시렁 2021. 2. 7. 12:32